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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 종류: PR청양고추, 한 4년정도 묵은 씨앗이었음. 냉암밀봉 보관하지 못해서 발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 여담: 어느 종묘사 제품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 '이렇게 조금 들었는데 2만원이라니 너무 비싼거 아닙니까?' 뭐 이런 항의글이 있더라. 회사 담당자가 친절하게 내병성 특수 고추 씨앗이라 비싸다고 답변해놨던데 나는 그 좋은 씨앗을 (아마도) 비싸게 사서 몇년을 묵힌것인가;;
- 요약: 묵은 고추 씨앗은 발아가 오래 걸릴뿐 발아율이 크게 떨어지진 않는다. 그러나 나는 저 종이 화분을 쓴것을 매우 후회했다. 종이화분 재 구매 의사 없음!
2월 23일
종이 포트 3개에 물에 불리지 않은 씨앗 그대로 파종
코코피트(coco peat) + 질석(vermiculite) mix
3월 10일
묵은 씨앗이라 그런지, 실내 온도가 그간 낮았어서 그런지 내내 싹이 나오지 않음. 발아되지 않는 씨앗인가 싶어 흙을 조금 파보니 뿌리꼭지가 나온 것들이 몇개 보여서 다시 살살 잘 덮어놓음
3월 11일
땅 위로 싹이 하나 올라옴
3월 13일
2개 정도 싹이 더 올라오고, 나머지 발아되지 않는 포트는 정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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