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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 종류: 오이고추 (F1인지 heirloom인지는 불분명, 작년에 Etsy에서 구입한 15립)
지난 해 키우던 오이고추 1그루는 실내에서 월동시킴
2024년 미래에서 온 메세지: 저 오이고추 씨앗 별로임. 나중에 그냥 월동시킨 애들도 다 초록별 보냈다. 저걸 사느니 Kseedz에서 파는 미인풋고추 사세요. 그게 더 고급 씨앗이고 심어보니 더 잘 자라고, 수확량도 많은데 맛도 더 좋음!!
2월 23일
종이포트 6개에 실외 흙 옮겨 담아 물 불림없이 바로 파종
3월 5일
새싹이 너무 안 올라와서 따뜻한 히터 영향권(?)으로 옮겨줌
3월 7일
드디어 새싹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함
3월 10일
싹이 나온 포트만 추려서 4개로 줄임.
3월 14일
수경재배기 맨 밑칸 아래 grow light 비치는 곳에 넣어주니 잘 자람. 현재 새싹은 7개인데, 월동시킨 오이고추도 있고 다른 풋고추도 많으니 포트 당 하나씩으로 솎아줄 예정.
3월 15일
눈물을 머금고 오이고추도 솎아주기. 이젠 솎아주는거 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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