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종류: 주렁주렁 신품종 바카 오이 (아시아종묘, 10립, 한국에서는 3000원 정도인듯) 아시아종묘나 세계종묘에서 나오는 씨앗들이 한인마트에서 자주 보인다.그 중에서도 왠지 나는 아시아종묘 종자를 좋아하는데, 재미난 특수 씨앗들이 많아서이다. 바카 오이도 암꽃만 열리는 개량 미니 오이 종류로 따로 수분 걱정 안해도 정말 오이가 주렁주렁 열린다. 작년에 3그루 심었다가 오이를 먹다먹다 지쳤지만 오이 맛과 품질 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그 오이들은 가까이 사는 친구 나눠주고, 여름 끝물에 피클을 6통이나 만들고도 남을 정도였다는… 그래도 꽃이 피고 주렁주렁 열리는 모양새가 농부 마음 설레게 해서 올해도 심고 말았다네! 3월 3일 코코피트+질석 mix 채운 포트 3칸에 물불림 없이 씨앗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