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모험심이 넘치는 우리 아덜래미는 오늘도 뒷마당을 하염없이 쳐다보는중. 결국 방충망 열자마자 탈출해서 허브 플랜터 랙 뒤로 쑝 하고 들어갔다. 데크를 열심히 치워서 고양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하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지만, 녹록치않다. 아직 데크 위가 좀 지져분하기도 하고.. 어제 비가 와서 축축하고 개미약도 쳐놓은 상태라서 아직 안됨.. ㅋㅋ 황급히 잡아서 안아들고 들어와 물티슈로 발바닥을 꼼꼼히 닦아주었다. 데크 위 작은 화분에서 피어난 아네모네가 너어어어어어어어무 예쁜데 지이이이이인짜 오래 피어있다. 정말 늦겨울에 밍기적대다가 제대로 화분에 심어주지 못한걸 너무너무 후회중이다. Etsy에서 60개들이 20불에 파는 clearance sale을 발견하고 눈이 잠깐 뒤집..